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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 ‘안다르’ 브랜드 설정 및 계획

날짜
2025/08/28
미팅 일자
2025/08/28
서기
튜터

팀 질문

 질문할 내용

1. 기존 안다르 선택 이유

원래는 안다르가 만년 2위라는 점을 리브랜딩 이유로 삼으려 했음
그런데 최근 데이터(검색량/매출)에서는 안다르가 젝시믹스를 추월하는 상황
→ “단순히 2위 브랜드라서 리브랜딩”이라는 이유는 애매해진 상태
프로젝트 평가 기준상 “문제가 명확히 정의”되어야 함
→ 문제 정의를 새롭게 잡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

2. 문제보다 안다르 USP 강조하는 관점

리뷰 데이터에서 큰 불만족(페인포인트)는 잘 발견되지 않음
대부분 “사이즈 아쉬움” 같은 개인적 이슈
전반적으로 별점 높음, 만족도가 높음
제품 문제 정의 어려움
젝시믹스: 에너제틱, 운동 중심, 인플루언서(댄서·아이돌) 마케팅 → 동적인 이미지
안다르: 편안함, 일상복 확장, 대중적·저가형 포지션 → 정적이고 라이프스타일 친화적
→ 안다르는 “일상복 확장”이라는 방향성을 강화 중
기존 USP(편안함·일상성)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생각

3. 브랜드 차원에서 문제 정의할 수 있는 부분

광고 효율 저하
리뷰가 잘 달리지 않는 제품군
베스트셀러 외 제품의 저조한 성과
등이 브랜드 차원에서 문제로 정의될 수 있음

4. 시장 내에서 문제 정의할 수 있는 부분

애슬레저 시장은 계속 커지고 있음
안다르가 일상복에 집중하다 보면, 운동 매니아층이 소외될 수 있음 → 잠재적 위험요인
안다르는 의도적으로 운동 중심 이미지를 약화시키고 정적인·일상 중심 포지셔닝을 택한 것으로 보임
따라서 방향성을 바꿔 운동 쪽으로 가기보다는,
일상복 확장에서 어떻게 브랜드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차별화 할지가 더 적합한 문제 정의일 수 있음

 문제 정의 후보 3가지

1.
브랜드 차원 문제 정의
광고 효율 저하, 일부 제품 리뷰 부족, 신제품 성과 저조.
→ "효율적 마케팅 전략 부족"
2.
시장 차원 문제 정의
애슬레저 시장이 확장되면서 운동과 일상의 경계가 흐려짐.
안다르는 일상복으로 확장 중인데, 어떻게 소비자 호응을 얻고 브랜드 일관성을 유지할까?
3.
포지셔닝 차원 문제 정의
젝시믹스 대비 차별화(에너제틱 vs 편안함).
→ 안다르 USP(편안함/일상성)를 어떻게 강화

질문

이 상황에서 문제 정의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멘토님 코멘트

팀 단위의 질의응답 시 팀의 서기가 직접 작성해주세요
 분리는 굳이 안해도 됨!
 데이터를 통해 어떤 것을 알고 싶은지 목적이 중요!

1) 배경/문제의식

초기 가설: 안다르(Andar)는 젝시믹스(Xexymix) 대비 뒤쳐짐 → 따라서 비교 관점에서 문제 정의했었음
최신 관찰: 2025년 현재 안다르가 젝시믹스를 추월(검색 관심/트래픽, 매출·영업이익에서 우위 정황). 해외 포지셔닝 강화·원자재 효율화로 영업이익 개선이 핵심 원인으로 언급됨
결과: “비교”에 의존한 문제 정의가 흔들림 → 안다르 자체에 집중하는 새 문제 정의 필요

2) 본론

A. 시장/브랜드 상황 재정리

안다르가 1위로 상승: 단순 내수 경쟁의 결과라기보다,
1.
해외 포지셔닝 성공
2.
원가/원자재 효율화 → 영업이익 우위가 배경으로 제시됨
검색량/탐색 관심의 변동성: 안다르는 대형 캠페인 시 급등, 젝시믹스는 완만하고 안정적한 패턴

B. 채널/미디어 인사이트(시밀러웹 관찰 기반)

주요 매체 구조 차이
젝시믹스: YouTube > Facebook > Instagram
안다르: Instagram > YouTube > Facebook
활동/구독 추세: 안다르 증가, 젝시믹스 감소 경향 공유.
→ 매체 전략·크리에이티브 파이프라인이 브랜드별로 다름.
광고 매체 분석 자료
안다르.pdf
3.3 MB
젝시믹스.pdf
3.4 MB

C. 데이터 분석 현황(팀 작업)

1.
트렌드 데이터(YouTube 댓글 워드클라우드)
파악 가능: 구매 품목, 브랜드 인지도, 고려요인, 사용자 의견
성격: 현상 서술(Top-funnel 인사이트) 중심 → 원인 규명엔 한계
2.
안다르 룩북 영상 분석(유료 협찬 기반)
포인트: 일상복 겸용 애슬레저 밀고 있음(레깅스 부담 → 부츠컷·와이드핏 등 제안)
인사이트: 스타일링 선호/반응, 일상복 강조 전략 확인
3.
리뷰/커뮤니티 분석
페인포인트: 크게 두드러지지 않음, 개인 핏 이슈(오버핏이 큼 등)가 주류
관찰 항목: 인식·감정(긍/부정), 구매의사, 할인 민감도 등
제안된 추가 크롤링
“운동복/필라테스/요가복” 조회수 상위 영상의 제목·썸네일 키워드 수집
카테고리별 브랜드 비교 리뷰로 브랜드별 Pain Point 맵 구축
브랜드 언급량·비중으로 시장 내 안다르 포지션 계량화
4.
가격 데이터
“사이트에서 가격대 추출 가능?” 질문 있었음
합의: 무엇을 수집할 수 있나보다 ‘우리가 어떤 데이터가 필요한가’가 우선 (다만 페이지별 추출 가능성 검토 및 PDF로 공유 예정)

D. 문제 정의 논의(핵심)

비교 프레임(안다르 vs 젝시믹스)이 문제 정의 난항의 원인 → 안다르 단독 관점으로 전환 제안
팀 내 제안/합의 흐름:
1.
“잘되는 것을 더 잘되게”: 현재 일상복 확장을 더 효과적으로 증폭하는 방향
2.
핵심 요인 규명: 안다르 성장의 메인 팩터(가격/프로모션/카테고리/채널)를 데이터로 도출
3.
트래픽 → 구매전환 문제에 집중: “늘어난 트래픽을 어떻게 전환으로 잇는가”를 문제 정의로 삼자

E. KPI/실험 설계(상품 직접 판매 불가 전제)

구매 전환의 대리지표(Proxy KPI) 필요
랜딩페이지에서 관심 투표(예/아니오)
위시리스트/찜/사이즈 선택/색상 선택 클릭률
룩 저장/코디 스크랩
이메일/푸시 동의 전환
룩별 상세보기·장바구니 유사 이벤트(가상) 등
캠페인-랜딩-행동엔드포인트 정의가 관건

F. 전략/실행 아이디어

기간 한정 디깅: “안다르가 1위를 탈환한 시기”에 무엇이 성패를 갈랐는지 요인 분해(캠페인/상품/채널/가격/할인/크리에이티브).
채널별 역할 정교화: 인스타그램(발견/룩 영감) 유튜브(깊은 설명/리뷰)의 퍼널 역할 분담.
네이버 GFA ‘고객 여정 타겟’ 적극 활용: 조회→방문→소식받기 등 단계별 리타겟팅 시퀀스 운영.
크리에이티브 방향: “안다르는 이것도 잘한다” 류의 일상-운동 교차 문맥을 살린 소재 테스트(부츠컷/와이드핏·TPO별 코디·부담 적은 실루엣 강조).
유통/결제 인사이트: 결제수단/페이지 흐름 관련 자료 확인 필요(카카오페이 언급). 페이지별 데이터는 PDF로 후속 공유 예정.

3) 결론 — 요약 및 실행 제안

한 줄 요약

비교 프레임을 벗어나 ‘안다르 자체’에 집중하고, 트래픽 우위를 ‘전환’으로 연결하는 문제 정의로 재설정 → 이를 위해 메인 성장요인 규명 + 채널·크리에이티브·퍼널 설계 + Proxy KPI로 실험 가능한 플랜을 즉시 가동

권장 문제 정의안(택1 또는 조합)

1.
전환 중점형: “최근 증가한 안다르의 트래픽을 전환 지표(Proxy)로 유의미하게 끌어올리는 광고·랜딩·리타겟팅 설계는 무엇인가?”
2.
성장요인 규명형: “안다르의 1위 탈환을 가능케 한 핵심 요인(가격/프로모션/상품/채널/크리에이티브)은 무엇이며, 이를 재현·증폭할 수 있는 실행 방안은?”
3.
포지셔닝 심화형: “일상복 겸용 애슬레저 USP를 사용자 맥락(TPO/핏 부담 완화)에서 체감 가능하게 증명하는 광고·콘텐츠 구조는?”

참고

코멘트 이후 시도해볼 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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