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 “패션 브랜드의 마케팅은 어떻게 실행되는가?”
마케팅 프로세스 (5단계)
1단계 시장·타겟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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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세분화(연령, 라이프스타일, 가치관, 소비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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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리서치(컬러, 디자인, 문화적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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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 브랜드 벤치마킹.
2단계 브랜드 포지셔닝 & 메시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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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아이덴티티 확립 (예: “지속가능성”, “합리적 가격”, “럭셔리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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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메시지 및 톤앤매너 정의.
3단계 콘텐츠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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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룩북, 패션 필름, 숏폼(릴스·틱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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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스토리텔링, 협업 캠페인, 인플루언서 활용.
4단계 광고 집행·채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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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광고 (검색광고, 디스플레이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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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마케팅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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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M/리텐션 (이메일, 앱 푸시, 멤버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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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이벤트 (팝업스토어, 런웨이).
5단계 성과 측정 & 피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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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지표: ROAS, 전환율, 객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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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지표: 조회수, 좋아요, 댓글, 공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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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지표: NPS, 브랜드 인지도, 재구매율.
주요 채널과 특징
채널 | 특징 | 패션 업계 활용 포인트 |
검색광고 (구글, 네이버) | 구매 전환율이 높음. 소비자가 이미 브랜드/제품 관심 상태. | 특정 시즌 상품(예: 겨울 패딩) 키워드 입찰. |
SNS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 | 이미지/영상 중심. Z세대·MZ세대 도달 효과 높음. | 룩북, 스타일링 콘텐츠, 챌린지 활용. |
인플루언서/셀럽 마케팅 | - 마이크로/나노 인플루언서 : 높은 참여율, 신뢰도, 전환 효율이 높아 비용 대비 효과적
- 메가 인플루언서/셀럽 : 대규모 노출, 브랜드 인지도 향상 | - 제품 리뷰, 스타일링, 일상 착용
- 브랜드 앰버서더 협업(예: 뉴진스 × 무신사). |
CRM (앱, 이메일, 멤버십) | 재구매·충성 고객 관리. 개인화 추천 가능. | 신상 알림, 할인 쿠폰, VIP 전용 이벤트. |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쇼룸) | 브랜드 경험 극대화, SNS 확산. | 팝업에서 한정판 굿즈 제공 → 인증샷 바이럴. |
라이브커머스 | 실시간 소통 + 구매 유도. | 스타일링 Q&A, 한정 특가 진행. |
실제 캠페인 사례
1. 파타고니아 – 역설적 메시지를 통한 브랜드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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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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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buy this jacket”라는 역설적 캠페인을 통해 소비 촉진이 아닌 지속가능성·친환경 가치를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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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 광고보다 진정성 있는 내러티브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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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최소화, 환경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명확히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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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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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적이고 윤리적인 브랜드로 강력히 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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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매출 6억 달러 달성, 아웃도어 시장 2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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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로 선정되며 충성도 높은 고객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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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에게 ‘진정성 있는 브랜드’로 인기 상승.
2. 세터(SATUR) – 디지털 퍼스트 기반 스몰 브랜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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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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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광고 대신 SNS·콘텐츠 중심 브랜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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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유튜브·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에서 경험 공유로 고객 접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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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 응답, 빠른 업로드·피드백 반영으로 고객과 긴밀히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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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마케팅 집중 활용해 초기 인지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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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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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칭 2년 만에 월 매출 9억 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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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SNS를 통한 빠른 확산과 충성 고객 확보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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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네이티브 전략’이 중소 브랜드 성장의 주요 성공 요인으로 입증.
3. 무신사 – 인터랙티브 콘텐츠로 몰입형 경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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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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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제품 소개 방송이 아닌 쌍방향 라이브 커머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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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키츠네와 협업 방송에서 스타일링·브랜드 스토리·실시간 Q&A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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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참여도를 극대화하고 자연스럽게 구매로 이어지는 구조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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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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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작 5분 만에 1억 원 매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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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분 동안 2억 원 이상 판매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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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광고’가 아닌 체험형 콘텐츠 → 구매 전환의 성공 모델 구축.
스크럼 :
패션 마케팅은 비주얼 스토리텔링과 옴니채널 전략이 핵심이다. 인스타그램과 틱톡 같은 SNS, 인플루언서 협업이 중요한 성과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CRM 기반 개인화와 데이터 분석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성공 캠페인은 단순 광고를 넘어 브랜드 스토리, 참여 경험, 지속가능성을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