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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회의록(광고 소재)

날짜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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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차 월요일
체크박스
5조 회의 녹음본 (2025. 9. 8).m4a
10.5 MB
5조 회의 녹음본2(2025. 9. 8).m4a
9.5 MB

 광고 소재 회의

1. 일상 정의 & 광고 톤

단순히 “출근할 때 불편한 옷 대신 안다르 입어” 같은 주입식 메시지가 아니라,
소비자 일상 속 작은 순간들을 공감 포인트로 잡아내야 한다는 의견
카페에 앉아 개 뛰는 거 보는 장면, 노을 보는 순간 등 감성적인 터치가 필요
“일상을 재정의하자”라는 캠페인 키워드에 맞게, 정형화된 일상(운동·출근·자기계발)만이 아니라,
친구 모임, 육아, 집콕 같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내야 한다는 고민
일상 재정의 결론: 일상은 개개인마다 모두 달라서 정의할 수 없다.

2. 스토리텔링 vs. 이미지 중심

스토리텔링 강조파
: 스토리로 풀어내면 소비자가 자신의 기억/경험과 연결하며 공감할 수 있음
→ “걸스나잇” 같은 문화적 코드 활용 가능. 단, 안다르와 연결성을 설득력 있게 잡아야 함
일상 장면 강조파
: 굳이 내레이션으로 강요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편안하게 입는 모습”을 이미지로 보여주는 게 더 직관적
→ 육아, 장보기, 카페 등 상황 자체가 메시지가 될 수 있음
사실 두 방향 다 편안함(USP)을 기본으로 깔고 있음. 차이는 “감정적 공감”을 더 세게 넣을지, “다양한 상황”을 더 보여줄지의 톤 차이

3. 브랜드 연관성 & 차별화

중요한 지점: 걸스나잇 같은 아이디어는 신박하지만, 다른 브랜드도 쓸 수 있다는 점
→ 안다르만이 말할 수 있는 연관성을 확보해야 함
안다르의 USP는 결국 “운동복에서 출발했지만, 일상까지 확장된 편안함”
이를 버리면 유니클로나 SPA 브랜드와 차별점이 없어짐
따라서 메시지는 편안함 + 라이프웨어 확장성을 전제로 해야 함
→ 예: “운동복처럼 편하지만, 당신의 하루 어디든 스며드는 옷.”
그러나 이렇게 생각하면 모든 아이디어는 모든 브랜드에서 사용 가능함
정리하면,
안다르 캠페인의 키는 “편안함이라는 USP를 유지하면서, 다양한 일상 속 감정/문화 코드로 공감대를 확장하는 것”
스토리텔링형 광고와 일상 장면형 광고는 병행 가능하고, 브랜드 연관성만 잘 확보하면 “걸스나잇” 같은 문화 코드도 차별화 포인트 가능

 광고 컨셉 & 포맷 최종 선택

광고 핵심 콘셉트(나/너/우리, 온·오프, 하루의 흐름)를 잡으면서 “사진 광고 vs 영상 광고” 포맷을 어떻게 가져갈지, 또 육아/직장/나이트 근무 같은 상황 중 어떤 걸 최종 선택할지를 계속 좁히는 과정

1. 포맷 관련 (사진 vs 영상)

사진 → 영상 전환:
기존 이미지들을 활용해서 짧은 영상(릴스)으로 만드는 게 가능
요즘 도달 속도 면에서는 릴스가 유리
분할 이미지 활용:
한 장 안에 2분할(집 vs 밖, 근무 vs 운동)처럼 넣으면 직관적이고 광고 효율 좋음
3분할 이상은 산만할 수 있음
흐름형 영상:
집 → 출근 → 친구 만남 → 운동처럼 하루 일과를 담으면 스토리 전달력이 있으나 제작 난이도 ↑
결론적으로: 광고 3세트를 만든다면, 최소 1개는 흐름형 영상(릴스), 나머지 2개는 이미지 분할 or 짧은 모션 영상이 가장 현실적

2. 상황(컨셉) 관련

직장인/출장: 너무 흔해서 차별성 약함 → 팀에서도 “식상하다” 의견
육아: 공감성 강하나, 온·오프 경계가 모호해서 표현 난이도가 있음 (집안일도 온인지 오프인지 헷갈림)
나이트 근무(간호사/서비스직): 흔치 않고 신선함 “진짜 몸을 쓰는 사람들이 택하는 편한 옷”이라는 설득력이 있음. 브랜드 이미지에도 긍정적
최종적으로는 육아 vs 나이트 근무 중 하나를 고르되,
이미지 광고: 육아 (집 vs 외출 분할 컷)
영상 광고: 나이트 근무 (근무 마치고 → 오프 타임 전환)
이런 식으로 나눠서 가져가면 가장 깔끔할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