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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M과 아직도 어색한 당신에게…

R (Recency, 최신성): 최근에 우리 가게에 왔는가?
F (Frequency, 빈도): 얼마나 자주 오는가?
M (Monetary, 구매 금액): 얼마나 많이 쓰는가?
“단골 카페 손님”에 비유해볼까요?
R : 마지막으로 카페에 온 지 얼마나 됐는지
F : 한 달 동안 몇 번이나 오는지
M : 한 번 올 때 커피만 마시는지, 디저트까지 시켜서 큰 금액을 쓰는지
→ 카페 주인이 손님을 관리하는 방법이 바로 RFM 분석!
고객 그룹은 어떻게 나눌까요?
VIP: 어제도 오고, 일주일에 몇 번씩 오며, 항상 세트 메뉴를 사는 손님
잠재 이탈 고객: 예전엔 자주 오고 많이 썼는데 요즘 뜸한 손님
신규 고객: 최근에 처음 온 손님, 앞으로 단골이 될 수도 있는 사람
저가 고객: 자주 오긴 하지만 늘 아메리카노만 마시는 손님
나눠서 뭐하나?
각 고객군마다 다른 마케팅 전략 쓰기 위해서!
VIP → 리워드 제공, 충성도 프로그램
잠재 이탈 고객 → 쿠폰/리마인드 메시지
신규 고객 → 첫 구매 경험 강화
저가 고객 → 업셀링/묶음 상품 제안
RFM (좋음/보통/나쁨)
R : 30일 이내 구매 / 30일~90일 구매 / 90일 이상
F : 월 4회 이상 / 월 1~3회 / 월 1회 이하
M : 평균 구매액 상위 20% / 평균 구매액 중간 수준 / 평균 구매액 하위 20%
고객군 별 제일 중요하게 볼 지표
R
F
M
VIP
R+F+M all ↑
30일 이내 구매
월 4회 이상
평균 구매액 상위 20%
잠재 이탈
R only ↓ (F,M은 기간/누적 기준에 따라 상이)
90일 이상
월 1회 이하
평균 구매액 하위 20%
신규
R only ↑ (F,M은 나누는 기준에 따라 상이, 더 세분화 할 수도 있음 → 밑에 참고)
30일 이내 구매
월 1~3회
평균 구매액 중간 수준
가성비
R+F ↑ , M ↓
30일 이내 구매
월 4회 이상
평균 구매액 하위 20%
신규는 금액 크기와 무관하게 R만 확실히 초록불! (F, M은 판단하기 어려운 상태긴 함)
단골이 될지 말지의 기로에 서있는 고객

잠재 이탈 고객을 구분하는 기준

보통 RFM 분석에서 “잠재 이탈”이라고 하면, 최근성(R)은 낮지만, 과거 기준으로 본 F, M은 높았던 고객을 의미
즉, “한때는 단골 + 큰손이었지만 요즘은 안 오는 고객” = R만 빨강, F/M은 초록
하지만 만약 분석 기간을 최근 3개월로 제한하면, 그 고객은 최근 구매 기록이 없으므로 F와 M도 낮아져버려서 이탈 고객(거의 사라진 고객) 쪽에 분류
잠재 이탈 고객은 R이 낮지만 과거 F와 M은 높았던 고객을 의미 (다만, 분석 기간을 어디까지 잡느냐에 따라 F, M도 달라질 수 있음)
기간별 기준(일정 기간 내 활동만 반영)
최근 3개월 안에 구매가 없으면 F와 M도 0점에 가까워짐
이 방식에서는 “최근 활동”이 없으니 잠재 이탈 고객도 F, M이 낮음
실무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방식
누적/역사 기준(과거 전체 활동 반영)
고객이 과거에 얼마나 자주/많이 썼는가를 기준으로
그래서 최근엔 방문 안 했더라도, 과거 기록 덕분에 F, M 점수는 높게 유지될 수 있음
고객 가치(잠재력)를 파악할 때 쓰는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