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화자료
숏폼 콘텐츠 트렌드 이해
유튜브 숏츠·틱톡·릴스 주요 특징
•
Think. 유튜브, 인스타, 틱톡을 떠올리면 생각나는 키워드는?
플랫폼 | 주요 특징 |
유튜브 쇼츠 (Shorts) | - 유행 포맷보다는 채널 성장·브랜딩 강화 중심의 숏폼 콘텐츠
- 검색 및 구독 기반으로 콘텐츠 수명이 길다
- 롱폼 유입을 위해 주요 하이라이트 편집 후 활용 |
인스타그램 릴스 (Reels) | - 유행 포맷(댄스, 밈, 챌린지 등) 중심으로 트렌드 민감
- 스토리·피드와 자연스럽게 연동되어 인스타 감성 강화
- 트렌드 소비형, 감성 중심 숏폼 플랫폼 |
틱톡 (TikTok) | - 유행 포맷(댄스, 밈, 챌린지 등) 중심으로 트렌드 민감
- 숏폼의 원조격 플랫폼, 글로벌 인기 압도적
- 국내에서는 10대(특히 초등·중학생) 중심으로 사용
- 해외에서는 주류 플랫폼으로 자리 잡음 |
네이버 클립 (Clip) | - 후발주자로 숏폼 시장 추격 중
- 다른 플랫폼보다 진입이 늦었지만, 네이버 생태계 내 노출 강화 시도
- 네이버 중심 전략으로 이용자 기반 확대 노력 |
Q. 유튜브 쇼츠에서 터진 영상, 인스타 릴스에서도 터질까?
영상 기획 프로세스 이해
인플루언서 마케팅 관점의 영상 기획
인플루언서 마케팅이란?
인플루언서 마케팅(Influencer Marketing)은
SNS, 블로그, 유튜브, 틱톡 등에서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Influencer)’를 통해
브랜드나 제품을 홍보하는 콘텐츠 기반 마케팅 전략이에요.
쉽게 말해서?기업이 직접 광고하는 대신,
소비자에게 신뢰도 높은 인플루언서가 제품을 소개하거나 사용 후기를 공유하는 방식이에요.
팔로워들은 인플루언서의 ‘진짜 경험’을 보고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인식하게 되죠.
•
브랜드 캠페인이나 협업형 콘텐츠에서 담당하는 역할입니다.
•
주요 포인트:
◦
인플루언서가 브랜드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담을 수 있도록 콘텐츠 가이드라인 제공
◦
톤앤매너·주요 메시지·금지 표현 등을 정리하고, 촬영 전·후로 컨펌과 피드백 과정을 주도
•
즉, “직접 만드는 사람”이라기보다
브랜드가 의도한 방향으로 콘텐츠가 나올 수 있게 ‘조율자’ 혹은 ‘감독자’ 역할을 하는 단계입니다.
우리 회사가 ‘오예스 보조배터리’를 새로 출시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기획하고 진행해야 한다. 첫 번째로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A. 유명 인플루언서 리스트부터 뽑는다
B. 인플루언서에게 보낼 DM 템플릿을 만든다
C. 마케팅 예산(단가)을 먼저 정한다
D. 이번 캠페인의 목표를 먼저 설정한다
1. 목표 정의
단계 | 목적 | 전략 방향 |
| 인지 | 브랜드를 알리고, 도달 범위를 넓히는 단계 | 팔로워가 많은 메가 인플루언서 / 유튜버 중심으로 대중 노출 확대 |
| 관심 | 제품에 대한 신뢰와 호감 형성 | 마이크로 인플루언서(1~10만 팔로워) 다수를 활용한 체험 리뷰, 후기 콘텐츠 |
| 전환 | 실제 구매·참여로 이어지는 행동 유도 | 쿠폰 코드, 트래킹 링크, 라이브커머스 등으로 직접 구매 전환 유도 |
Q. 내하루 서브웨이 광고는 ‘인지, 관심, 전환’중 어떤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일까요?
→ 목표에 따라 예산 설정 단계로 달라질 수 있다.
2. 타겟 페르소나 정의 & 인플루언서 섭외
우리의 타겟은 누구인가? 우리는 어떤 사람들의 페인포인트를 해결해주는가?
•
단순히 팔로워 수가 많은 사람보다, 우리 브랜드의 타깃과 ‘결이 맞는 사람’을 찾는 게 훨씬 중요합니다.
•
예를 들어, 팔로워 100만 명 인플루언서보다 팔로워 2만 명이지만 우리 브랜드 톤과 타깃층이 일치하는 크리에이터가 훨씬 높은 전환율을 낼 수 있습니다.
•
최신 트렌드: 마이크로 인플루언서(팔로워 1~10만명) 중심으로 이동
마케터의 기본 역할 이해 복습! 1. 타깃 정의
•
이 제품을 가장 필요로 할 사람은 누구인가?
•
연령, 성별, 라이프스타일, 소비패턴까지 구체적으로 설정
2. 페인포인트(Pain Point) 파악
•
그들이 불편해하는 문제, 해결이 필요한 지점은 무엇인가?
•
“왜 이 제품이 꼭 필요한가?”를 명확히 이해
3. 니즈(Needs) 분석
•
고객이 궁극적으로 원하는 변화 또는 결과는 무엇인가?
•
감정적인 니즈까지 고려 (예: 편리함, 자존감, 인정욕구 등)
4. USP 도출
•
우리 제품만이 줄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는 무엇인가?
•
경쟁 제품 대비 압도적 차별 포인트를 한 줄로 정리
인플루언서는 어떻게 섭외 할까?
(미니실습)
오예스 보조배터리의 목표는 ‘판매 전환(Conversion)’이라고 가정해봅시다.
질문: 어떤 인플루언서를 섭외하면 좋을까요? (예산은 무제한!) 5분 검색 찬스를 활용해서 실제 인플루언서 예시를 찾아보고,“왜 그 인플루언서가 적합한지” 이유를 함께 댓글로 남겨주세요.
3. 콘텐츠 가이드라인 설계
•
USP(핵심 강점) 설정: 브랜드가 어필하고 싶은 주요 포인트 정리
•
브랜드 톤 & 매너, 필수 해시태그, 금지어 지정 등
•
핵심 메시지 및 표현 가이드 제공
Tip.브랜드에서 톤앤매너와 기본 방향은 제시하되,
문장까지 세세하게 통제하지 마세요.
인플루언서의 자연스러움이 곧 콘텐츠의 진정성과 신뢰로 이어집니다.
4. 업로드 및 성과 측정 (KPI)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보여지는 홍보”가 아니라 “성과로 증명되는 노출”이어야 합니다. = 돈 값 해야 한다.
단계 | KPI 예시 |
| 인지 | 도달률, 조회수, 브랜드 검색량 |
| 관심 | 좋아요 / 댓글 / 저장수 등 참여율 |
| 전환 | 전환율(CTR, CVR), 트래킹 링크 클릭수, 판매량 / 매출액 |
실무 꿀팁 전체 진행 단계:
계획 → 섭외 → 계약서 작성 → 가이드 제공 → 초안 검토 → 피드백 → 게시 → 성과 분석
•
보통 여러 인플루언서를 동시에 진행
•
최소 1개월~길게는 몇 달까지 캠페인이 이어집니다.
•
특히 인기 인플루언서는 일정 협의 및 촬영까지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계약서 정말 중요합니다.인플루언서 마케팅에서는 구두나 메시지로만 협의하고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수록 계약서 내용이 모든 문제의 기준점이 됩니다.
•
콘텐츠 개수, 수정 횟수, 업로드 일정, 사용 권한(2차 활용 여부), 광고 표기 등은 반드시 명시해야 합니다.
•
계약서가 탄탄하면 이후 초안 피드백이나 일정 지연, 비용 관련 문제를 훨씬 수월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자체 콘텐츠 제작 관점의 영상 기획
•
기업의 채널 운영이나 브랜디드 콘텐츠, 캠페인 영상 등을 직접 제작하는 경우입니다.
•
주요 포인트:
◦
콘텐츠의 기획 의도 → 콘티 → 촬영 → 편집 → 릴리즈까지 전 과정 설계
◦
타깃 분석, 플랫폼 특성, 메시지 구조까지 세밀하게 설계해야 함
•
이 단계의 기획자는 실제로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
즉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혹은 ‘프로듀서’ 역할에 가깝습니다.
숏폼 만들 때 편집 툴은 뭘 써야 하나요?
→ 결론부터 말하면, 편집 툴에 목매지 않아도 됩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는 방법?
마찬가지로 편집 툴도 정답은 없습니다. 본인에게 편한 방법이 정답입니다.
•
혜진 튜터가 써본 편집 툴
용도 | 이름 |
첫 시작 | 키네마스터 |
본격 편집 | 프리미어 프로 (PC) |
모바일 숏폼 편집 | 캡컷 (CapCut) |
자막 작업 | Vrew |
AI 보이스 필요할 때 | 타입캐스트 |
숏폼 콘텐츠
1. 숏폼 제작, 아직 ‘정답’이 있는 산업이 아니다
숏폼 시장은 생긴 지 고작 몇 년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경영학처럼 공식화된 학문이 아니고, 제대로 된 교과서도 없습니다.
즉, “이게 정석이다” 라는 방식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2.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전한 ‘무(無)’에서 창조할 필요는 없다
창작에서 가장 어려운 건 완전히 없는 것에서 처음부터 만드는 것입니다.
이미 존재하는 콘텐츠, 소재, 트렌드를 새롭게 재구성하고 재해석하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무에서 무를 창조해 대박 난 사례도 있습니다.
고기
기도
벤틀리
3. 숏폼 콘텐츠는 ‘더하기’의 개념이다
숏폼을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습니다.
“내가 소개하고 싶은 서비스·아이템 + 어떤 포장지로 보여줄 것인가?”
트렌드 탑
대본 벤치마킹
녹음 콘텐츠
챌린지 콘텐츠
깨워주세요
숏폼 콘텐츠 주의사항
1. 무작정 영상부터 만들지 않는다
•
“숏폼은 감으로 한다” → 목적 없는 개인 크리에이터라면 OK
•
하지만 마케터가 만드는 콘텐츠는 명확한 목적 + 전략이 전제되어야 한다
2. 가장 먼저 해야 할 것 = 콘텐츠 기획안 작성
•
숏폼의 목적 / 메시지 / 구조를 사전에 설계하는 단계
•
콘텐츠 성공 확률을 감이 아니라 전략으로 높이는 과정
•
“누구를 겨냥한 영상인지”도 모르고 찍는 건 = 총알 없는 총 쏘기와 동일
3. 콘텐츠 기획안 작성시 포함 되면 좋을 항목
1.
콘텐츠 목적
•
이 콘텐츠는 “무엇을 위해” 제작하는가?
•
예: 조회수, 브랜드 신뢰 확보, 저장/공유 유도, 구매 유도 진입 등
2.
타깃
•
이 콘텐츠는 누가 / 어떤 상황에서 보게 되는가? → 업로드 시간
•
나이, 관심사, 페인포인트 등
3.
핵심 메시지
•
이 콘텐츠가 “딱 하나만” 전달해야 할 메시지는?
4.
콘텐츠 형식 & 콘셉트
•
형식: 정보형 / 공감형 / 밈형 / 실험형 / 비교형 / 인터뷰형 등
•
톤: 직설 / 감성 / 유머 / 전문가 / 리얼 대화식 등
5.
내용 흐름 구성 & 스토리 보드
•
Hook 관심 끌기
•
Problem / 공감 유도
•
Solution / 정보 / 가치 전달
•
CTA 다음 행동 유도
예시
4. 기획안이 완성된 이후 → 그때 영상 제작 들어감
•
기획이 끝나야 비로소 Hook, 톤, 촬영 방식, 편집 템포까지 정확히 잡힘
•
즉 영상 제작은 시작이 아니라 ‘결과물 단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