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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라릴라 테토남 김민규의 T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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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인가요?

나는 취미에 미친 사람이다

저는 굉장히 관심사가 많은 사람인데요…

야구⚾️부터 시작해서요. 이터널 선샤인 같은 영화를 본다던가. 집에서 혼자 글을 읽는다거나(최근에는 잘 안 읽기는 합니다). 다른 사람들과 허무맹랑한 아이디어를 공유한다던가… 그래서 처음에는 제가 이렇게 잡다한 것들을 좋아해도 되나? 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내가 이렇게 중구난방으로 여러가지 일을 좋아하면, 내가 결국 하고 싶은 역할이 뭐지? 할 수 있는 역할은 무엇이지? 라는 질문까지 이어지게 되었구요. - 얕고 옅은 지식으로 말이죠.

결국 제가 얻은 해답은 흥미롭고 인상적인 것을 사람들에게 소개해주는 것이더라구요.

뭐 SNS에서 재미있는 아티클을 보면 다른 사람에게 이렇게 재미있는 걸 아직도 안봤다고?하고 추천 해주거나, 24년 꿀템 같은걸 발견하면 이거 진짜 좋아~ 하고 추천을 해주는 거요. 그 제품의 영업팀처럼 제가 열심히 영업을 하고 있더라구요. 가령 지금 인스타 스토리에 보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기능으로 누가 뭐 부산 맛집을 추천해 달라고 하면 제가 진짜 가이드처럼 여행계획까지 다 짜주고 하면서 희열을 느꼈던것 같아요. 사람들에게 내가 알고 있는 것을 알리는, 일종의 취향 같은 것을 작게라도 기획해서 사람들에게 알리고, 실제로 사람들이 쓰게 하거나 발행해서 보여주는 일에서 재미를 느꼈던 것 같고 그러다 보니 몽뚱 그려지던 저의 방향성이 '마케터'라는 직종으로 결국에 그려졌던 것 같습니다.
증말루~ 말만 하세요 말만~

지원 동기

이번 역은 맨땅에 해딩, 물러날 곳은 없습니다
영상 달아놓았읍니다….
본래 대학 재학 당시 마케팅에 대한 동경을 가지고 마케팅과 관련된 활동을 하며 스펙을 쌓고 있었는데요. 마케팅이라는 분야가 다루는 범위가 넓다 보니 이 중 어떤 직무를 선택해야 하나 고민이 많았습니다.
24년 초, 유니콘 기업 현직 마케터 분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요. 마케팅은 추상적인 것에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라는 관념과 달리 그것의 성과를 지표로서 나타내고, 또 어떤 게 효율적인지를 따지는 ‘퍼포먼스 마케팅‘ 직무자 분들과 나눴던 대화들이 뇌리 속에 강렬히 남아 이때부터 퍼포먼스 마케팅을 동경해 왔었습니다.
하지만 광주•전남 지역에는 퍼포먼스 마케팅을 경험해 볼 곳이 너무나 빈약했고, 이에 24년 후반기에 서울을 상경을 하던지 방법을 강구해 보려 했었습니다만 학기 중 지역 언론사에 들어가게 돼 꿈에서 한 발짝 멀어진 상태였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마주친 해당 교육 과정의 공고는, 다시 한번 ‘퍼포먼스 마케팅‘이라는 직무에 도전해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자 마지막 기회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지원하게 됐습니다. 과정에 합격을 하게 될지는 불확실하지만 저는 어떻게 됐든 앞으로의 시간을 퍼포먼스 마케터로서의 나를 위해 투자를 하기로 했고, 회사를 시원하게 그만두고 나와서 돌아갈 다리도 없는 상태입니다…ㅋㅋ
맨바닥부터 시작하지만 목표가 뚜렷한 만큼 어떻게든 ‘퍼포먼스 마케터’로서의 역량을 갖춰 해당 직무로 조타선을 안전히 틀어 항해를 다시 시작해 보겠습니다!
이상, 김민규였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TMI 방출!

지금 다리에 쥐가 났는데요. 살려주세요 제발.
제가 혼자서 많은 걸 감당하려고 하는 것 같다면 그냥 두세요.. 발휘 할 능력이 별로 없어서 나설 수 있을 땐 차력쇼 하는 걸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