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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형(Data_10기)

MB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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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
코딩
게임
자기계발
데이터 분석은 왜 배우나
사람
특기
협업 MB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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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인가요?

안녕하세요 데이터 분석 10기 박시형입니다.
00년생이고 로봇학과를 전공했습니다. 학교에서는 주로 로봇을 움직이게 하기 위한 파츠로써 학문들을 배웠습니다. 그 중 영상처리나 머신러닝도 지능형 로봇을 만들기 위한 과정이었고, 여기서 데이터 분석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왜 저희학교는 다른 로봇학과와 다르게 대학원 과정을 가르치신건지.. 그덕분에 지금 저희학년은 4명밖에 남질 않았습니다. 신입생도 없는 마지막 세대가 되어버렸어요. 타노스가 핑거스냅을 한 36번정도 쓴 것 같아요
여러 경험들을 많이 한 것 같습니다.
로봇은 재미없다며 게임을 만들어 부자가 되겠다고 휴학을 해 본 적도 있고,
코딩 실력이 부족하다며 기본기를 배우려 ‘42경산’에도 들어갔었습니다. 가장 최근까지 한 일이기도 합니다. 주로 C언어에 대해서 전문적으로 배우는 곳이에요.
여러 경험들을 마치고 막상 취업이라는 관문 앞에 서서 키보드를 두드려야 하는데 손이 움직이질 않더군요. 게임쪽으로도 로봇쪽으로도 취업하기가 싫었습니다. 거부감이 들었어요. 그 와중에 데이터 분석쪽은 계속 신경이 쓰였고, 결국 지금 이 자리에 서 있는 것 같네요.
저는 평소에 이성적인 말만 하는 것 같은데 허술한 면도 있는 사람인 것 같아요. 코딩을 좋아하기 보다는 자기계발에 더 관심이 많고 가장 잘 하는 코딩쪽으로 진로를 결정한 케이스입니다.
책도 좋아하는데 철학에 관심이 많아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 이런 생각들이 자기계발로 이어지는 것 같아요. 주로 살아가는 방식에 대해서 고민하는 편이고, 소신있게 살고 있습니다!

지원동기

학교에서 영상처리 ~ 머신러닝2 까지 접할 기회가 있었는데, 힘들긴 하지만 다소 성취감이 느껴지는 분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캐글 - 타이타닉 생존자 추정을 과제로 했었는데, 정확도를 올리면서 느껴지는 성취감이 힘든 것보다 더 값지게 느껴졌었습니다. 이후에 취업준비를 하며 데이터 분석쪽이 신경쓰여 고민하다가 부트캠프까지 지원하게 됐습니다.

TMI(무엇이든 좋아요!)

while true :
i = 0; // 피곤 갱신
피곤()
if(i == 10):
break;
i++;

강아지를 키웁니다!

이름은 평화이고 6살된 레브라도 리트리버에요.
근데 성격이 고양이같아서 놀아달라거나 배고플 때 말고는 사람을 잘 안찾아요..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

게임을 좋아합니다!

평소에 과제나 할일이 없으면 게임을 주로 하는데,
롤, 메랜을 주로 하는 것 같아요. 그렇게 잘하진 않는데 그래도 반에서 잘하는 사람 중 한명의 포지션을 맡고 있었어요
요새는 열정도 사라져서 그냥 칼바람이나 일반만 돌린답니다
스팀게임같은 콘솔형 게임은 그렇게 좋아하진 않고 소울류만 좋아하는 편입니다. 엘든링 잘해요!
최근에 책을 안읽은지 좀 됐지만, 기억에 남는 시는 있습니다.
키플링이 12살이 된 아들을 위해
아버지로서의 자신의 바램을 적은 시인데, 꽤 와닿는 좋은 말인 것 같아요

Rudyard Kipling - if

만일 네가 모든 걸 잃고 모두가 너를 비난할 때
냉정을 유지할 수 있다면
만일 모든 사람이 너를 의심하고 또한 그들의 의심을 인정해야 할 때
네 스스로를 신뢰할 수 있다면
만일 네가 기다리면서 기다림에 지치지 않을 수 있다면
속임을 당하더라도 속임으로 답하지 않는다면
그리고 너무 선한 체 너무 현명한 체 않는다면
만일 네가 꿈을 꾸면서도 꿈의 노예가 되지 않을 수 있다면
또한 어떤 생각을 하면서도 그 생각을 목표로 삼지 않을 수 있다면
만일 승리와 재앙을 만나더라도 그 협잡꾼들을 똑같이 대할 수 있다면
네가 말한 진실이 왜곡되어 악인들이 너를 욕하더라도
너 자신은 그 진실을 참으며 들어줄 수 있다면
혹은 만일 너의 전 생애를 바친 일이 무너지더라도
낡은 연장을 들고 서서 다시 세울 수 있다면
몸을 굽히고서 그걸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다면
네가 쌓아올린 모든 것을 걸고 단한번의 내기에 걸 수 있다면
그래서 다 잃더라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
그러면서도 네가 잃은 것에 대해 한마디 말도 하지 않을 수 있다면
다 잃은 뒤에도 변함없이
네 심장과 신경과 힘줄이 너를 위해 일할 수 있다면
설령 너에게 아무 것도 남아있지 않는다 해도
강한 의지로 그것들을 지속할 수 있다면
만일 여러 사람들과 이야기하면서도 네 자신의 덕을 지킬 수 있고
왕과 함께 걸으면서도 상식을 잃지 않을 수 있다면
만일 적이든 친구든 너를 해치지 않게 할 수 있다면
모두가 너에게 도움을 청하되 너무 의존하지 않게 할 수 있다면
그리고 만일 네가 용서할 수 없는 1분간을
60초의 춤추는 시간으로 채울 수 있다면
이 세상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은 너의 것이며
그리고 더욱이
너는 한 사람의 어른이 될 것이다. 내 아들아!
경험 자체를 중요시하는 사람입니다. 경험’만’ 중요시하여 소홀히 하진 않고, 최선을 다해서 부딪치고 깨지는 편입니다.
찍어둔 사진들이 있는데 주로 특별한 경험을 하거나, 저는 보통 그 공간 자체에서 느껴지는 것들을 최대한 담으려고 해요. 사진에 잘 담기지 않는 분위기 같은것들, 내가 지금 느끼는 감정같은 것들이 담기면 평범한 사진보다 사진을 봤을 때 더 끌리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아요
어떤가요? 꽤나 재능이 있는 것 같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