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목적이랬죠?
직무 외 배경이나 역량을 통해 지원자의 성실성, 관심도, 확장 가능성을 간접적으로 확인하기 위한 항목입니다.
기본 정보와 프로젝트 파트를 모두 배치한 다음, 이력서 하단에 항목별로 간결히 배치해요.
→ 가산점 파트의 경우, 개인별 상황이 다양하기 때문에 나에게 맞는 사례를 찾아 적용해 주세요 !
항목 | |
학력 | 어떤 전공 배경을 가졌는지, 기본적인 직무 지식을 갖추고 있는지를 판단하는 항목이에요.
전공이 직무와 연결되는 경우에는 특히 꼼꼼히 적어야 합니다. |
수상경력 / 대외활동 | 학업 외 시간에 뭔가에 몰입해본 경험이 있느냐를 보여주는 항목이에요.
이걸 통해 책임감, 실행력, 관심에 대한 열정, 적극성 등을 간접적으로 파악합니다. |
자격증 | 이 분야에 대한 기초 지식이 있다는 걸 학력 외에 공식적으로 증명할 수 있어요.
‘관련 공부를 해봤다’는 흔적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정도의 참고용이에요. |
외국어 | 외국어 소통이 필요한 포지션의 경우, 기본적인 소통 능력이 있는지를 알기 위한 항목이에요.
실력보다는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수준인지가 중요합니다. |
[1] 학력
•
이력서에는 최종 학력만 간단히 작성 (※ 고등학교, 편입 전 학교 등은 별도 요구가 없는 한 생략 가능)
•
학력 기입 시에는, 가장 최근에 학습을 마친 수준이 드러날 수 있도록 졸업/수료 여부와 기간 기재
→ 예: 대학 입학 – 편입 – 최종 졸업 / 대학원 수료 등
•
평균 학점은 3.0 이상이라면 걱정할 필요 X, 단, 3.0 미만의 낮은 학점이라면 생략하는 것도 전략
•
지원 직무와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전공이라면 반드시 기재해 주세요.
→ 예: 컴퓨터공학 / 시각디자인 / 산업공학 등
•
이수 과목도 간단히 덧붙이면, 기초 지식 보유에 대한 신뢰를 줄 수 있어요.
◦
예: 자료구조, UX 리서치, 통계학 등
•
전공이 직무와 직접 연결되지 않더라도, 학위 보유 사실은 꼭 기재해 주세요.
•
전공명을 생략하지 말고 적어주세요. 이력서의 다른 영역에서 직무 연관성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
이수 과목은 굳이 적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오히려 이력서가 산만해질 수 있어요.
•
고졸인 경우, 학력 정보가 전공 중심으로 이어지지 않기 때문에 간단히 학교명과 졸업 연도만 작성해 주세요.
•
검정고시의 경우 연도와 “합격” 여부만 간결히 작성해도 충분합니다.
◦
이수 과목, 성적 등의 세부 정보는 입력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2] 수상경력 / 대외활동
•
활동명과 주최 기관, 수행 역할, 성과 또는 결과, 연·월을 기본적으로 포함해 주세요.
•
너무 많은 활동을 나열하기보단, 직무와 연결 / 몰입 경험이 뚜렷한 활동 2~3개 정도로 요약해 주세요.
•
정량적 결과가 있다면 함께 기재해 주세요. (예: “SNS 팔로워 3천 명 확보”, “30팀 중 발표 평가 2위” 등)
•
직무와 관련된 공모전이나 해커톤 수상 경험은 매우 강력한 어필 포인트가 될 수 있어요.
◦
활동명과 주최 기관, 수상 등급, 역할, 시기(년/월)를 간결하게 정리해 주세요.
•
수상하지 않았더라도, 몰입 경험과 역할이 분명한 활동이라면 충분히 작성할 가치가 있어요.
•
특히 팀 프로젝트, 캠프, 동아리, 대외활동 등은 책임감, 협업력, 실행력을 간접적으로 보여줄 수 있어요.
◦
어떤 활동이었는지, 어떤 역할을 맡았는지 중심으로 1~2줄로 요약해 주세요.
•
너무 오래되었거나, 직무와 연결 짓기 어려운 활동이라면 이력서 전체 톤을 해치지 않도록 요약 정리해 주세요.
◦
작성은 가능하지만, 경력/프로젝트 등 핵심 항목보다 강조하지 않도록 배치 순서 조절이 필요합니다.
[3] 자격증
•
공식 명칭, 발급 기관, 취득일(또는 예정일)을 기본으로 구성해 주세요.
•
중복되거나 직무와 동떨어진 자격증은 최소화하는 것이 이력서 전체 인상을 정돈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
너무 많은 자격증을 나열하기보다, 직무와 연관된 1~2개 중심으로 구성하는 게 더 강력한 인상을 줍니다.
•
지원 직무와 직접 연결되는 자격증은 적극적으로 작성해 주세요.
→ 예: 정보처리기사 (
정처기 →
정보처리기사) , SQLD, 컴퓨터활용능력, GTQ, ADsP, 전산세무 등
◦
공식 명칭을 정확히 작성해야 채용 담당자가 검색하거나 확인하기에 용이합니다.
•
유효기간이 있는 자격증이라면 발급일 or 유효기간도 함께 기재해 주세요.
•
원칙적으로는 미완성 자격증이므로 기재를 권장하지 않습니다.
◦
단, 해당 분야를 준비 중이라는 신호로 활용하고 싶다면 아래처럼 명시적으로 작성해 주세요.
◦
필기 합격(6월 실기 응시 예정) 처럼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보여주는 것이 목적입니다.
•
직무와 직접적 연관이 없다면 생략하거나 하단에 간단히 정리하는 것이 더 깔끔합니다.
•
단, 학습 태도나 성실함을 보여줄 수 있는 항목이라면 간단히 한 줄 정도만 적어도 괜찮습니다.
[4] 외국어
•
성적이 있을 경우에는 시험명 / 점수 / 기준 연월까지 정확히 기재해 주세요.
•
성적이 없더라도, 사용 가능 여부(읽기/쓰기/회화 등)를 구체적으로 적으면 인상에 도움이 됩니다.
⇒ “중급 수준”과 같이 기준이 모호한 표현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외국계 기업이나 해외 소통이 필요한 직무라면 성적 + 말하기 또는 활용 가능 수준까지 함께 작성해 주세요.
◦
특히 영어, 일본어, 중국어의 경우, 회화 가능 여부가 평가 기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점수 없이도 실제 사용 경험이 있거나, 업무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면
자신 있는 범위 내에서 “회화 가능 / 문서 해석 가능” 등의 형태로 간단히 작성해 주세요.
◦
단, 실제로 말하거나 읽을 수 있는 수준만 작성해야 합니다. 과장은 오히려 불이익이 될 수 있어요.
•
직무나 기업에서 외국어 활용이 중요하지 않다면, 외국어 항목은 과감히 생략해도 무방합니다.
◦
오히려 불완전한 성적이나 낮은 점수, 근거 없는 ‘중급’ 표현은 신뢰도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Copyright 2025. ⓒ TeamSparta All rights reserved.